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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ood to Great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2010.07.01

Good to Great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Posted at 2010. 7. 1. 21:23 // in // by Manner of Traveling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라는 책은 오래전에 읽은 책이지만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이 책 이야기를 쓰는 것은 오늘 우연히 Slideshare(http://www.slideshare.net/)에서 관련 자료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첫번째는 스톡데일파라독스(Stockdale Paradox)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엔 성공할 거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게 무엇이든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한다.


제가 좌우명으로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있는 문구입니다. 블로그 설명에도 이 문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막연한 낙관론자는 위험하다 낙천적인 현실주의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고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대변하는 말 같아서 좋아하는 말입니다.
또한, 현실에 너무 집중하여 꿈일 잃고 있지는 않는지 다시 한번 나 자신에게 반문해 봅니다.

두번째는 고슴도치 컨셉입니다.

고슴도치 그룹의 사람들은 복잡한 세계를, 모든 것을 한데 모아 안내하는 단 하나의 체계적인 개념이나 기본 원리 또는 개념으로 단순화한다. 고슴도치 컨셉으로 축소시킨다. 여기에 부합하지 않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


짐 콜린스는 자신이 분석한 위대한 기업의 공통점으로 고슴도치 컨셉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슴토치 컨셉은 단순하고 핵심에 집중하며 현실에 기반한 것입니다. 그래서 명료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자신만의 고슴토치 컨셉을 찾는가하는 문제입니다.

세번째는 동기부여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에 집중한다. 버스에 누구를 태우고 누구를 내리게 할 것인가를 가장 깊이 고민한다. 적임자를 버스에 태우기만 한다면 버스는 알아서 방향을 잡고 제대로된 목적지를 향해서 갈 것이다.


우리는 회사가 전혀 동기부여를 못해준다고 불평할때가 있습니다. 회사도 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해서 회사의 비전이 개인의 비전과 일치시키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그렇지 동기부여라는 것은 남이 해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동기라는 것은 내 맘속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직원에게 동기부여를 위해서 새로운 비전을 만들기보다는 정말 그 사람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서 일을 하고 있는지를 먼저 고민해야 합니다.

오늘 Slideshare에서 찾은 몇 개의 슬라이드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