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터미널서비스 클라이언트 라이센스 만료시 조치 방법

Posted at 2010. 6. 29. 21:44 // in 유용한 팁 // by Manner of Traveling


Windows 터미널서비스 포트 변경 방법(http://shifthappens.tistory.com/39)에 이어 "Windows 터미널서비스 클라이언트 라이센스 만료시 조치 방법"입니다.

* 주의 사항 *
이 방법은 Windows XP에서는 검증된 방법이지만, Windows Vista나 Windows 7에서는 정확히 검증되지 않은 방법입니다.
주위에서 이 방법으로 해결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안되는 거 그냥 한번 해보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만 시도해 보십시오.

터미널 서비스 라이센스가 없는 Windows 서버에 터미널 서비스를 활성화시켜서 사용하는 경우에 대략 6개월 정도가 지나면 "터미널 서비스 클라이언트의 라이센스가 만료되어 연결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여주면서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럴 경우에 아래와 같이 조치하시면 다시 터미널 서비스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1. 실행창에서 regedit 실행

2.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MSLicensing\HardwareID로 이동

3. ClinetHWID의 값을 삭제합니다.
 
4. 동일한 Tree내의 Store폴더 아래의 LICENSE000(폴더)의 키를 삭제

이제 서버에 원격 데스크톱 접속을 하면 터미널 서버로부터 2개월짜리의 임시라이센스를 가져와 레지스트리를 업그레이드합니다.

2개월마다 이 작업을 반복해줘야 하지만,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므로 큰 불편은 없습니다.


2010년에 주목받을 기술 : Wi-Fi Direct

Posted at 2010. 6. 29. 21:01 // in 네트워크 // by Manner of Traveling




최근 국내에서도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모든 스마트폰에 Wi-Fi가 탑재되면서 Wi-F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 TV, DVR 등 많은 Consumer Electronics(CE)에 Wi-Fi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Wi-Fi Alliance(http://www.wi-fi.org/)는 Wi-Fi Peer-to-Peer라고 불리는 Wi-Fi Direct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Wi-Fi Direct 기술은 AP(Access Point)나 라우터 없이 Wi-Fi 디바이스간에 자유롭게 통신하는 기술입니다. 즉, Wi-Fi가 지원되는 단말간에 직접 통신을 통해서 프린트나 Sync, 콘텐츠 공유 등이 가능합니다.

현재 Wi-Fi Direct는 아래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송 거리와 빠른 전송 속도를 바탕으로 근거리 통신 규격인 블루투스(Bluetooth)를 대체할 기술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Wi-Fi Direct는 약 100m의 도달거리와 300Mbps의 전송 속도를 제공함으로 상당히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Wi-Fi Direct 기술의 파급 효과는 아래의 자료를 참고하십시오.


Wi-Fi Alliance의 Wi-Fi Direct FAQ(http://www.wi-fi.org/files/20091019_Wi-Fi_Direct_FAQ.pdf) 문서를 통해서 간략하게 Wi-Fi Direct 기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Wi-Fi Direct가 탑재된 디바이스가 이르면 2010년 중반에는 시장에 선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Wi-Fi Direct는 탑재된 디바이스는 이전의 Wi-Fi 단말과 자유롭게 통신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Wi-Fi 규격인 802.11 a/g/n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기존의 Wi-Fi 디바이스들은 제조사의 software upgrade만으로 Wi-Fi Direct 기능이 제공 가능합니다. H/W 교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부 디바이스들은 Wi-Fi 네트워크와 Wi-Fi Direct 네트워크에 동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디바이스를 통해서 Wi-Fi Direct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디바이스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을 Wi-Fi AP로 만들어서 여러 대의 스마트폰이 노트북을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Wi-Fi Alliance 멤버 회사의 제품에서만 Wi-Fi CERTIFIED Wi-Fi Direct 기술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애플, 인텔, MS, 시스코, 소니, 삼성 등 저희가 아는 회사들은 대부분 Wi-Fi Alliance 멤버이므로 대부분의 디바이스에서 Wi-Fi Direct 기술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우리들의 집안에서 이더넷 케이블이 사라지게 될 것 같습니다. 거실의 이더넷 포트에 Wi-Fi AP만 하나 설치하고 다른 모든 기기들은 Wi-Fi를 사용하는 시절이 곧 다가올 것입니다.  셋톱박스, 인터넷 전화,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 냉장고, TV 등 모든 기기들이 Wi-Fi를 사용하는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Wi-Fi를 중심으로 무선 인터넷이 우리의 생활에 필수품이 되면서 Wi-Fi Direct 기술이 더욱더 주목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웹 기반 트위터 클라이언트 HootSuite

Posted at 2010. 6. 28. 21:54 // in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by Manner of Traveling



이전에도 트위터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글(http://shifthappens.tistory.com/46)을 쓴 적이 있지만, 결국에는 다시 웹으로 돌아왔습니다.

트윗덱, 믹세로, 시스믹 등도 대단히 좋은 트위터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제가 다시 웹 기반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데스크탑용 프로그램들이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점차 무거워지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각 프로그램들이 좋지만 무언가 2%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트위터 크롬 확장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HootSuite(http://hootsuite.com//)와 JournoTwit(http://edge.journotwit.com/)였습니다.

먼저, 제가 지금 사용하는 HootSuite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트윗덱이나 시스믹처럼 칼럼을 만들어서 트위터 리스트와 연동시킬 수 있습니다. HootSuite의 장점은 칼럼 뿐만아니라 상단에 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칼럼이 많아질 경우에 트윗덱이나 시스믹처럼 옆으로 계속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탭을 추가함으로써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HootSuite도 페이스북(Facdbook)과 같은 여러개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크롬이나 크롬플러스를 사용하에 "웹 어플리케이션 바로가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웹 어플리케이션 바로가기를 만들면 데스크탑 프로그램을 설치한 것과 아무런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이 점이 제가 HootSuite를 추천해드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기존의 어도비 AIR 기반의 트윗덱, 믹세로, 시스믹 처럼 무거워지는 느낌이 없습니다. 어도비 AIR 기반 프로그램에 지치신 분들에게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HootSuite 사용법 및 설정은 다음의 동영상을 참고하십시오.

HootSuite를 사용함에 있어서 리트윗(Retweet)만 예전 스타일(RT를 사용하는 방식)로 설정하면 다른 설정은 거의 필요 없습니다. RT 설정은 아래의 동영상만 보시면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JournoTwit이라는 웹기반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깔금한 화면과 독특한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1. 이미지가 포함된 트윗을 구분해서 이미지를 직접 보여주는 기능
2. 맨션만 분류해서 보여주는 기능
3. URL이 포함된 트윗만을 분류해서 보여주는 기능
4. Tag Cloud 기능

위에서 소개한 내용 이외에도 많은 필터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단, 트위터 리스트와 연동해서 리스트별로 트윗을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저처럼 트위터 리스트를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JournoTwit의 사용법의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십시오.



최근에 HootSuite가 업데이트되면서 기존에 있는 하단 광고창이 사라지고 테마도 추가되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트위터 데스크탑 클라이언트에 지치신 분이나 새롭게 트위터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HootSuite를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윈도우즈용 추천 브라우저 크롬플러스(ChromePlus)

Posted at 2010. 6. 28. 21:00 // in 유용한 팁 // by Manner of Traveling




크롬플러스 브라우저 다운로드 : http://www.chromeplus.org/

아직까지 국내는 ActiveX로 도배된 사이트가 많다보니 IE를 버릴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기관, 관공서, 은행, 증권 등 많은 사이트들이 IE에서만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사파리, 파이어폭스, 크롬 등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한다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무겁고 느린 IE를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IE를 90%, 구글 크롬 10% 정도로 사용하는 유저였습니다.

그런데, 크롬플러스(ChromePlus)라는 놈을 만났습니다.

하나의 브라우저에서 자유롭게 IE와 크롬 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입니다. 주소창에서 IE와 크롬으로 쉽게 토글시켜서 웹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크롬 확장중에서도 IE Tab이라는 확장이 있었지만, 이것은 주소창이 두개가 생겨서 불편했는데 크롬플러스는 그런 부분을 깔끔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크롬플러스 하나면 굳이 IE를 따로 실행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좋은 기능을 제공합니다.(http://www.chromeplus.org/product.php?hl=ko)

1. 더블클릭으로 탭 닫기
탭을 닫기 위해 작은 "x" 버튼을 클릭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크롬플러스에서는 탭 위에서 더블클릭만 하세요. 탭이 닫힙니다.

2. 수퍼 드래그
페이지에 포함된 링크를 선택한 후 페이지의 아무 곳이나 드래그하여 놓으세요. 링크가 열립니다.텍스트를 선택한 후 드래그하여 놓으면 기본 검색 엔진으로 선택한 텍스트를 검색합니다.

3. 마우스 제스쳐
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움직이는 동안 페이지에 마우스의 궤적이 그려집니다.크롬플러스에서는 마우스 제스쳐를 이용하여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제스쳐로 시간을 절약하고 즐거움을 얻으세요.

4. IE 탭
어떤 웹 페이지들은 IE 컨트롤을 이용하여 IE에서만 정확히 작동될 수도 있습니다. IE 탭은 이러한 페이지를 사용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주소 표시줄의 오른쪽의 아이콘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Download Tools Support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웹 페이지의 컨텍스트 메뉴에서 몇가지 알려진 다운로드 툴을 지원합니다.지원되는 다운로드 툴: NetAnts, Orbit, QQ Xuanfeng, IS, FlashGet3, FlashGetMini, NetX, WebThunder, Xunlei. 이 툴들이 설치되어 있다면 링크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시에 나오는 컨텍스트 메뉴에 관련 메뉴가 표시됩니다.


크롬플러스 설치 이후에는 거의 90% 이상의 웹 서핑에 크롬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롬의 가벼움에 IE까지 지원되는 최강의 브라우저입니다.

리눅스 버전도 있으니 리눅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분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브라우저가 될 것 같습니다.


iOS4로 업그레이드 소감

Posted at 2010. 6. 28. 20:30 // in 아이폰 // by Manner of Traveling

아이폰 3GS 유저로써, iOS4로 업그레이드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사실 아이폰4가 너무 일찍 국내에 도입되는 것 같아 약간 배가 아픕니다. 3GS를 구매한지 2달밖에 안 되었는데 말이죠. 그렇지만, iOS4를 사용할 수 있으니 크게 불편함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아이폰4로 부러운 이유가 있죠. 개인적으로 아이폰4에서 부러운 기능은 선명해진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향상된 배터리 지속시간입니다. 

아이폰 3GS를 iOS4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그냥 아이튠즈(iTunes)에 연결해서 확인 버튼만 몇 번 눌러주면 끝납니다. 어찌보면 이것도 대단합니다. 

iOS4를 사용한 소감입니다.

1. 앱 폴더 기능
iOS3.x 버전에서는 탈옥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능이지만, iOS4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능이고 가장 좋은 기능입니다. 종류별로 앱을 정리할 수 있어서 210개 정도의 앱을 단 3페이지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앱 폴더 기능의 단점이라면, 앱을 그만큼 많이 설치함으로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앱 설치 용량이 4.5G를 넘었습니다. 또 한가지 단점은 앱을 삭제하는게 귀찮아질 것 같습니다.

2. 바탕화면 테마
iOS4에서는 바탕화면에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기존의 검정바탕화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디스플레이가 좋아진 것처럼 느껴지는 착시 현상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배경화면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왠지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느낌이랄까..

3. 사진보기의 Geo 태그 기능
iOS4로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의 Geo 정보를 사용해서 위치별로 사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중에 사진 확인할 때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4. 메일 기능 업그레이드
iOS4에서는 여러개의 메일 계정을 받은편지함을 한꺼번에 확인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여러개의 메일 계정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개의 Exchange 계정도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시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설정 메뉴까지는 이동되는 것으로 봐서는 되는 것 같습니다.)

5. 멀티태스킹
iOS4에서는 멀티태스킹이 지원됩니다. 그렇지만 현재는 제대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앱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험삼아 확인해보니 Skype도 현재 버전에는 멀티태스킹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현재는 단순히 최근 실행 프로그램을 찾는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멀티태스킹에 대해서 걱정이 앞섭니다. 배터리 소모가 그만큼 많아질 것이고 잘못되면 3G 네트워크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서 요금폭탄을 맞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앱들은 "멀티태스킹으로 동작하게 할 것인가?"를 유저에게 확인하는 기능이 필요할 것이고 아마도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 빠른 셔터스피드
iOS4에서는 내장카메라의 줌 기능도 지원하지만 상당히 셔터스피드가 빨라진 느낌입니다. 아이폰 카메라 기능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이 빠른 셔터스피드입니다. 예전에 폰으로 찍은 사진들은 화질 뿐만아니라 흔들려서 버린 사진이 대부분이었는데, 아이폰 카메라는 정말 좋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캐논 IXUS보다도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오래전에 나온 모델입니다. ^^)

며칠간 iOS4로 업그레이드한 3GS를 사용해보니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OS 업그레이드 꼬박꼬박 시켜주는 애플의 정책을 국내 제조사들도 보고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 공짜로 많은 것을 받은 느낌입니다. 사실 애플의 디자인에 끌려서 아이폰으로 샀지만 이러한 애플의 정책은 사용자로 하여금 애플을 신뢰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애플을 좋아할 수 밖에 없군요!!


아이폰 액정보호필름 "POWER SUPPORT Crystal Film"으로 교체

Posted at 2010. 6. 20. 21:02 // in 아이폰 // by Manner of Traveling

얼마전까지 SGP STEINTEIL Anti-Finger Print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문도 묻지 않고 터치감도 괜찮았는데, 햇빛이 쨍쨍한 날에는 야외에서 거의 화면을 볼 수가 없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햇빛을 가리면서 사용하는 것이 너무 불편에서 투명한 타입으로 액정필름을 교체했습니다.
또 한가지 지문방지용 필름의 단점은 액정화면이 약간 흐려집니다. 또렷한 화면이 좋다면 지문방지용 필름을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POWER SUPPORT] Crystal Film Set for iPhone 입니다.


일단 밝기는 상당히 좋습니다. 터치감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액정보호필름에 흠집(기스?)이 생기지 않습니다."
역시 지문이 잘 묻기는 하지만 상당히 잘 닦히는 편입니다. Anti-Finger Print와 비교해서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

단점은 비쌉니다.

비싸긴 하지만 상당히 좋은 액정보호필름입니다. 고민중이시라면 구매하셔도 후회하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오래써야 할텐데

아이폰 == 돈 먹는 하마~~~~




상상하여? 창조하라! (Imagination? Creativity!)

Posted at 2010. 6. 19. 15:42 // in // by Manner of Traveling


오랜만에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온라인 블로그나 뉴스 등 간략하고 요약된 글에 익숙해지다보니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이 무척 지루하고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의 사례가 이슈가 되면서 개인적인 사고나 업무에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선택한 책입니다.

일단, 책을 읽은 개인적인 소감은 그리 권장할만한 도서는 아닙니다. 책을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일수도 있고 제대로 읽지 않아서 일수도 있습니다만, 제목만큼 내용이 알차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제 느낌에 이 책에 대해서 좋지 않은 평을 하는 이유는 많은 부분이 다른 서적의 문구를 인용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인용된 책을 이미 읽은 경우에는 그다지 감흥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롤프 옌센의 "드림소사이어티",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 등등...

책에서 소개하는 상상하여 창조하는 10가지 방법입니다.

ImCreative Principles 10 (상상과 창조를 일으키는 10가지 비밀)


  • 눈여겨봐라! Watch :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다. 모든 아이디어의 출발은 지금 여기다.

  • 마음으로 물어라! Question : 창조적 상상력은 어린이와 같은 순진무구한 질문에서 나온다.

  • 안 보여도 참아라! Tolerate : 상상력은 보이지 않는 설렘이며 맛보지 않은 궁금함이다.

  • 이미지로 그려라! Visualize :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상해보고 그 상상 속의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라.

  • 뒤집고 엎어라! Reverse : 고정관렴의 뒤통수를 쳐라.

  • 차이를 존중하라! Respect : 다양성 속에서 아름다운 창조는 피어난다.

  • 모순을 끌어안아라! Embrace : 모순된 것처럼 보이자만 두 가지를 다 끌어안는 패러독스의 논리 속에서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진다.

  • 이것저것 엮어라! Combine :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새로운 유를 찾기보다는 수많은 기존의 유에서 새로운 유를 엮어내라.

  • 좌우지간 저질러라! Challenge : 이리저리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좌우지간 저질러봐야 뭔가가 나온다.

  • 신나게 놀아라! Play : 창의성은 재미와 동의어다. 재미있지 않으면 창조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상상력! 창의력! 등 새로운 혁신적인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분방한 사고(다소간의 괴짜 기질)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이것 저것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직원들의 다양한 취미 생활 등을 적극 지원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직원들은 놀면서도 보고 느끼는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일과 연관시키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회사에서 취미 생활 좀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캐논 50D, 탐론 17-50 구매하다

Posted at 2010. 6. 13. 19:57 // in DSLR // by Manner of Traveling

주말에 DSLR을 구매했습니다.

약 2주 정도의 고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처음에 "캐논 50D + 탐론 17-50"에서 시작해서 "캐논 7D + 캐논 17-55"를 넘어서 오두막(5D Mark II) 까지 욕심이 한 없이 올라가더군요!

풀 프레임에 대한 지름신이 내리지 않고, 50D + 17-50 으로 최대한 버티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낮에 아들 데리고 미술관과 공원에서 잠시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한 600컷 정도를 찍은 것 같은데 건질 것은 10장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조리개 우선 모드"로 촬영중인데, 움직이는 아들 녀석 초점 잡는 것도 익숙치 않고 노출이 문제인지 과도한 뽀샵(전반적으로 뿌옇게 보이는) 사진이 연출되고 거의 좌절 수준입니다.

17-50 줌이 약해서 그런지 갑자기 엄마 백통을 질르고 싶어집니다. 제대로 된 아웃 오브 포커스(Out of Focus) 연출 하려면 엄마 백통이 필요해요.(초보 주제에 벌써 장비 탓입니다. ㅋㅋ)

앞으로 저랑 오래도록 동거동락할 제 애마 50D와 17-50을 소개합니다.(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캐논 5D 행사 중이라면서 빨간색 가죽 핸드스트랩을 주더군요.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내친 김에 가방도 하나 샀습니다. 네셔널 지오그래픽 가방이 좋아 보이길래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서점에 들러서 "실전 사진 촬영을 위한 DSLR Bible" 책도 한 권 구매했습니다. 아직은 앞 부분만 조금 읽었지만, 조리개, 셔터스피드, 노출 보정, 기타 등등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시간 날 때마다 읽고 사진 구도와 관련된 사진학 책이 하나쯤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풀 프레임 지름신이 내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캐논 60D가 적어도 2010년내에는 출시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출시되면 배아파서 못 살아~

아이폰 3GS 샀는데, 3달만에 아이폰 4 나온다고 해서 배가 살살 아픈데, 60D까지 나온다면, 눈물이 앞을 가릴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찍고 괜찮은 사진들 있으면 좀 올려보고 하겠습니다.

Twitter is over capacity.

Posted at 2010. 6. 13. 19:18 // in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by Manner of Traveling

모처럼 주말 저녁에서 트위터나 하면서 놀려고 했더니, 트위터가 다운되었군요!

8마리 새가 고래를 들고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네요! ㅋㅋ


이것도 월드컵 효과인가?

어제 한국  vs 그리스 전이 끝난 후에 열심히 아이폰으로 구구절절 트윗을 써서 날렸더니 제대로 업데이트가 안되더니 오늘은 급기야 다운되었네요.

빨랑 서버가 정상으로 돌아와야 할텐데.. 심심하다.



아이폰이 USB 드라이브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

Posted at 2010. 6. 9. 21:40 // in 아이폰 // by Manner of Traveling

오랜만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PC로 옮기려고 아이폰을 노트북 USB에 연결했습니다.

헉! 뜨악!

외장 USB 드라이브로 인식이 안되는 것입니다.

아이튠즈(iTunes)에서는 iPhone이 인식되어서 보이는데 말이죠.

다시 연결도 해보고, 아이튠즈에서 설정하는게 있는지 여기저기 뒤져봐도 해결책이 없더군요.


좌절하고 일단 동기화나 시키고 생각하려고 동기화를 시켰습니다.

동기화 이후에 다시 아이폰을 USB에 연결하니,

뚜뚱!

아이폰이 USB 드라이브로 보입니다.


얼른 사진부터 백업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당황하지 말고

1. 우선 아이폰을 아이튠즈와 동기화 시킨다.
2. 아이폰을 USB에서 뺐다가 다시 연결시킨다.
문제 해결!



원인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미국계정과 한국계정을 번갈아 가면서 여러개의 앱을 다운받은 후에 PC에 연결했을 때 이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이튠즈는 한국계정으로 로그인 된 상태였습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하여튼 위의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